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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초-중 교직원·돌봄인력 접종예약…50대 사전예약대책 오전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5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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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교직원·돌봄인력 접종예약…50대 사전예약대책 오전 발표
송고시간2021-07-14 04:37
 
조기접종 안 한 어린이집-유치원-초1~2 교사 등도 17일까지 예약
서울시, 학원·아이 돌봄 종사자 등에 대해 우선접종 시작
서울시, 학원·아이 돌봄 종사자 등에 대해 우선접종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시 학원 종사자, 아이 돌봄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시작된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다중접촉이 많은 학원종사자, 아이돌봄종사자, 운수종사자,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약 20만명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 2021.7.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감염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백신 접종은 느리지만 그룹별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하루 접종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던 지난달 초·중순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지만, 상반기 미접종자에 더해 서울·경기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까지 진행되면서 접종률은 꾸준하게 오르는 모습이다.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이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는 지금처럼 다소 더디게 접종률이 올라갈 전망이다.
 
향후 접종 속도는 백신 수급 상황에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만 55∼59세 대상 접종 사전예약 과정에서 나타난 '조기 마감' 사례에서 보듯 여느 때보다 접종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지만 도입 물량은 아직 충분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초등학교 3∼6학년을 가르치는 교사를 비롯해 중학교 교직원, 아동시설에서 일하는 교육·보육 종사자는 이날 0시부터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전날부터 시작된 조기 접종(7.13∼17)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 교육 및 보육 종사자 등도 이날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추진단은 교육 및 보육 종사자 58만여명, 돌봄인력 3만5천여명 등 61만5천여명이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3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된다.
예약은 사전 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정보를 입력한 뒤 대상자인지 먼저 확인하고, 위탁의료기관 13만3천곳 가운데 방문 가능한 곳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접종은 이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고 싶으면 사전예약 기간에 누리집에서 취소 혹은 재예약할 수 있다. 다만 예약이 끝난 뒤에는 예약한 접종 기관이나 보건소, 콜센터 등으로 연락해야 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다수의 학생은 백신 예방접종 대상이 아니므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서는 교직원들 한 분, 한 분의 접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촬영 정유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은 오는 19일부터 접종에 나선다.
접종 대상자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 등이 포함된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으로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접종 대상자 65만1천명 중 97%인 63만2천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학생은 97.8%, 교직원은 95.7%가 접종 의사를 밝혔다.
고3 학생 등은 학교별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달 19일부터는 50대의 백신 사전예약도 다시 시작된다.
만 55∼59세 연령층은 당초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모더나 백신 보유 물량이 동나면서 예약 첫날 조기 마감됐다.
당시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19일부터 24일까지 추가로 예약하면 된다. 추가 예약자는 8월 2일 이후 접종받게 된다.
55∼59세 연령층의 실제 접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지만 이들이 맞게 될 모더나 백신이 언제, 얼마만큼 들어오는지에 따라 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50∼54세 연령층 약 390만명도 오는 19∼24일까지 사전예약에 나선다.
이들 역시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되며 실제 접종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3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사전예약이 하나둘 이뤄지고 있지만, 예약 시작일마다 사이트가 '먹통'이 되거나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이 반복되자 방역당국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좀 더 분산해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며 "접종 시간을 오후 6시나 근무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간대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어 50대 백신 접종 사전예약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 건너편 붐비는 선별검사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 건너편 붐비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째 1천 명 이상 기록 중인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건너편에 마련된 바람마당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불볕더위 속에 대기하고 있다. hkmpooh@yna.co.kr
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14 0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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